부천시, 설 연휴 문 여는 병의원·약국 223곳 운영

기사등록 2026/02/10 10:44:16
[부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설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의료공백을 방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천시는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도 함께 가동한다.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와 진료가 필요한 시민의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병의원 132곳과 약국 91곳은 순번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운영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인터넷 검색창에 '명절 병원' 또는 '명절 진료'를 입력하거나, 스마트폰 앱 'E-gen'과 '응급똑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과 부천시,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안내한다.

부천시보건소 내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약국의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 의료공백 발생 여부를 점검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와 함께 응급의료 관련 정보를 종합 관리해 시민 안내를 지원하고, 경기도 및 중앙 응급진료상황실과 연계해 상황 변동 사항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연휴에도 응급의료 대응체계가 원활히 유지되도록 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콜센터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건강정책과 응급의료팀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대응과 관리에 힘쓰겠다"면서 "응급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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