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반도체 기술 한자리…세미콘 코리아 2026, 11일 개막

기사등록 2026/02/10 10:03:23

기업 550곳 참가해 2409개 부스 꾸려

송재혁 등 글로벌 기업, 기조연설 나서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를 찾은 참관객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2025.02.19.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시장 확대로 첨단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한 데 모여 최신 반도체 기술을 선보인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는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세미콘 코리아 2026'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대표 반도체 박람회로, 기업 550곳이 참가해 2409개의 부스를 꾸린다. 특히 올해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데, 코엑스 전관 뿐 아니라 인근 대형 호텔들까지 공간을 확장해 진행한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엔비디아, 인텔, 마이크론, 키오시아 등 반도체 설계 및 제조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이 행사에 참가한다. 또 ASML,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등 반도체 장비사들도 나선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내일을 바꾸다(Transform Tomorrow)'이다. 행사 기간 30여개의 콘퍼런스가 열리며 반도체 전문가 200여명이 연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AI 반도체 시장 동향, 기업간 반도체 협력 현황, 스마트 제조 기술, 반도체 미래 트렌드 등에 대해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송재혁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개막 첫날 '차세대 AI 시스템 아키텍처'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외에도 티엔 우 ASE 최고경영자(CEO), 보이드 펠프스 케이던스 수석부사장, 팀 아처 램리서치 CEO, 이성훈 SK하이닉스 부사장, 티모시 코스타 엔비디아 산업·컴퓨팅 엔지니어링 부문 총괄(GM) 등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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