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남 남해군수, 지방시대위 포럼서 지역순환경제 로드맨 제시

기사등록 2026/02/10 09:39:23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장충남 군수가 지난 9일 오후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열린 ‘지역을 살리는 지역순환경제, 공동선언식 및 정책포럼’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장 군수는 남해군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기존 지역순환경제 정책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향후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경수 위원장을 비롯해 남해군, 광명시, 부여군, 영암군, 대전중구, 울산동구, 한국사회연대경제, 희망제작소 등이 참석해 ‘한국형 지역순환경제의 선도적 지역 정책 사례’를 논의했다.

장 군수는 일자리 창출 및 주민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자생력 강화에 초점이 맞추어진 ‘순환경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해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본소득 ▲지역화폐 ▲통합돌봄 ▲로컬푸드직매장 ▲고향사랑기부금 제도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유휴시설 활용성 제고,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 친환경 관광·체험 확대 등 순환경제 정책 심화를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장충남 군수는 "순환경제는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그 가치를 재창출함으로써, 유용한 자원과 자본이 지역 내에서 지속적으로 순환하는 경제 체계를 일컫는다"며 "모두가 함께 누리는 군민 행복 시대를 목표로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 정책을 추진해 온 남해군에서 지속가능한 지역경제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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