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90% 군 지원…자부담 2만2000원
[괴산=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올해 '여성 농업인 특수 건강검진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상자는 괴산군에 주소를 두고 짝수 연도에 출생한 51세 이상 80세 이하의 여성 농업인이다.
검진 항목은 ▲농약 중독 ▲근골격계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활량 검사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이다.
농작업 질환의 조기진단과 사후관리·예방교육 등 전문의 상담도 함께 이뤄진다.
검진비용은 1인당 22만원이다. 이 중 군은 90%인 19만8000원을 지원해 자부담금은 10%인 2만2000원이다.
군은 444명을 선착순 접수해 검진을 진행한다.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농업e지'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검진 지정 의료기관은 괴산성모병원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업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은 여성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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