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카티스템 연골재생치료 한곳서 첫 3000례"

기사등록 2026/02/10 09:32:32

현장서 장기간 안전성·효과 축적

[서울=뉴시스] 메디포스트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 (사진=메디포스트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바이오기업 메디포스트는 자사의 제대혈유래 동종중간엽 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을 활용한 자가연골복원술이 국내 단일 의료기관 기준으로는 3000례를 처음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서울 강남에 위치한 강남제이에스병원에서 달성됐다.

카티스템을 이용한 자가연골복원술은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치료제를 기반으로 손상된 무릎 관절 연골 부위에 적용해 연골을 재생시키는 치료법이다. 인공관절 치환술 이전 단계에서 연골 기능 회복과 관절 보존을 목표로 한다.

송준섭 강남제이에스병원 대표원장은 "퇴행성관절염 치료는 단순 통증 완화를 넘어 연골을 보존하고 재생시키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단일 기관으로서 카티스템을 이용한 자가연골복원술 3000례 달성은 연골 재생 치료가 하나의 표준 치료 옵션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단일 기관 3000례 달성은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해 카티스템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장기간에 걸쳐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임상 데이터를 고도화하고, 장기 추적 관찰 결과를 축적·공유함으로써 카티스템의 연골 재생 효능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