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보안 해법 찾는다…'닷핵 컨퍼런스 2026'

기사등록 2026/02/10 09:05:43

4월 7~8일 코엑스…LLM 취약점 탐지 등 실전 기술 공개

[서울=뉴시스] 국내외 해커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논의하는 '닷핵 컨퍼런스 2026(.HACK Conference 2026)'이 4월 7~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사진=티오리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국내외 해커와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닷핵 컨퍼런스 2026(.HACK Conference 2026)'이 오는 4월 7~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

10일 티오리에 따르면 올해 행사 주제는 'New Threats, New Rules: 변화하는 위협 환경 속 미래 보안을 위한 새로운 규칙'이다. AI(인공지능) 등 급변하는 기술이 보안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실전 기술과 전략을 조명한다.

행사 첫날인 7일에는 국내 대표 해킹 방어 대회 '드림핵 해킹방어대회(Dreamhack Invitational 2026 Finals)'가 진행된다. 8일에는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테크(Tech), 실패 경험 공유, 주니어(Junior), 웹(Web)3 보안 등 다양한 전문 분야별 세션이 이어질 예정이다.

컨퍼런스 핵심 의제는 AI 관련 보안 이슈다. 티오리의 타일러 나이스완더 연구원이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활용한 보안 취약점 탐지'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LLM 에이전트 취약점과 방어 전략, 자동화 리스크 탐지 분석, 기업 환경에서의 AI 레드티밍 파이프라인 등 AI가 사이버 보안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이 밖에 클라우드 보안 실무, 리눅스 커널 연구, 최신 암호학, 이동통신 보안 이슈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국내 보안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과 현장 대응 전략을 공유한다. 보안 솔루션 홍보존을 비롯해 해킹 체험 이벤트, 참가자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컨퍼런스 참가 티켓은 다음달 20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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