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까지 총 40억원 투입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기장 연안의 대표 정착성 어종인 '쥐노래미 산란·서식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 기장군 월내 해역 일원에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 매년 8억원 규모로 단계적 조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은 인공구조물 설치와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해 쥐노래미의 산란 및 서식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존 인공구조물과의 연계를 통해 연안 전반으로 자원 확산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5년간의 사업 기간 쥐노래미 자원 첨가와 효과 조사를 병행해 어업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장 연안의 대표적인 수산자원인 쥐노래미의 자연 재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어획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공단은 기대하고 있다.
월내 어촌계 관게자는 "쥐노래미는 기장 어업인들에게 중요한 소득 자원인 만큼 산란·서식장 조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면 어획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