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줄이고 싶어서"…간호사가 환자 10명 살해

기사등록 2026/02/10 08:51:38
[서울=뉴시스]'하나부터 열까지'(사진=티캐스트 E채널 제공) 2026.02.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가 세계 최악의 빌런과 영웅을 선정해 충격과 감동을 동시에 전했다.

9일 방송에서는 장성규, 이상엽, 황제성이 함께 '전 세계를 뒤흔든 빌런 vs 영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빌런 1위는 독일의 '백의의 악마' 사건이 차지했다. 18년 차 간호사가 약물을 과다 투여해 환자 10명을 살해했고, 추가 범행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업무량을 줄이고 싶었다"며 범행 동기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 "아픈 환자를 편하게 잠들게 해준 게 무슨 죄냐"는 발언으로 공분을 샀다.

반면 영웅 1위는 영국 열차에서 흉기 난동범을 막아낸 승무원에게 돌아갔다. 그는 프라이팬을 들고 맞섰고, 중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생존했다.

루마니아에서는 세 살 아이를 구하기 위해 15m 우물로 들어간 14세 소년의 사연도 소개됐다. 소년의 용기에 출연진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 외에도 유치원 버스 방화 사건 등 충격적인 빌런 사례와 시민 영웅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며 몰입감을 더했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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