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세 성룡 ADHD 고백 "어떻게 집중할 수 있을까"

기사등록 2026/02/09 17:04:15
[서울=AP/뉴시스] 성룡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홍콩 배우 성룡(71)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를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중화권 매체 등에 따르면 성룡은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 샤오홍수에 공식 계정을 개설하고 첫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성룡은 자신을 "샤오홍수 초보자"라고 소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특히 카메라 앞에서 여러 포즈를 취하며 "얼굴이 더 작아 보이게 셀카를 찍으려면 어떤 각도가 좋을까요?"라고 묻는 등 유쾌한 면모도 드러냈다.

이어 "ADHD인 내가 어떻게 집중할 수 있을까"라고 말을 꺼내며 ADHD를 직접 언급했다. 해당 장면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ADHD는 주의력 저하와 과잉행동, 충동성 등을 주요 특징으로 하는 신경발달장애로 알려져 있다.

성룡은 영화 '취권' '폴리스 스토리' '프로젝트 A' 등으로 세계적인 액션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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