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업·관광 활성화 모색" 밀양시의회, 현장 점검

기사등록 2026/02/09 16:18:43
[밀양=뉴시스] 밀양시의회 의원들이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에서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의회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9일 제270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미래 성장 동력 사업인 스마트농업 및 디지털 관광 관련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의회는 먼저 스마트팜혁신밸리 연계사업장인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경영 실습 임대농장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청년 농업인 정착을 위한 주거·생산·경영 인프라 조성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허홍 의장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와 영농 환경이 함께 갖춰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설 조성에 그치지 않고 실제 청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운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밀양=뉴시스] 밀양시의회 의원들이 스마트팜혁신밸리 연계사업장에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밀양시 제공) 2026.02.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밀양아리랑 디지털 정원을 방문해 국보 영남루 일대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 아트 설치 현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야간 경관 연출과 콘텐츠 구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허 의장은 "영남루라는 역사적 자산의 가치가 디지털 콘텐츠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며 "야간 관광 명소로서 매력을 높이기 위해 조명 연출의 완성도, 관람 동선, 체험 요소 등에 대한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허홍 의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점을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산업 육성과 관광 활성화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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