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 리코 개발 착수…코드드래곤과 협업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액션 연출을 모바일 액션 RPG로 구현
신작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가제)'는 스튜디오 리코가 퍼블리싱을, 게임 개발사 코드드래곤이 개발을 맡았다.
게임의 모태가 된 웹툰 '별을 품은 소드마스터'(글 홍대의·그림 주노)는 동명의 웹소설(글 Q10)을 원작으로 한 노블코믹스다. 슬럼가 출신 소년 '블라드'가 전설적인 기사와의 만남을 통해 소드마스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렸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10개 언어로 전 세계에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 세계 누적 조회수 2억5000만회를 돌파했다.
양사는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액션 연출을 모바일 액션 RPG로 구현하는 데 주력한다. 원작의 정체성인 '오러 시스템'을 전투 핵심 요소로 채택하고, 화려한 도트 그래픽과 속도감 있는 연출로 몰입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황대웅 코드드래곤 대표는 "원작의 디테일을 담아내는 것은 물론, 유저들이 전장에서 시원한 액션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수치 위주의 경쟁에서 벗어나 협동과 전략적 경쟁이 주는 RPG 본연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원작 작가진인 홍대의·주노 작가는 "작품이 게임이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 "글로벌 시장에서 받은 사랑이 게임이라는 즐거움으로 이어져 팬들과 더욱 깊게 소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네이버웹툰 IP 기반 게임은 80개 이상에 달하며, 지난해 출시된 '99강화 나무몽둥이 : 키우기' 등이 흥행하며 웹툰 IP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승훈 스튜디오 리코 게임스튜디오 리드는 "원작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은 물론, IP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도 즐길 수 있는 웰메이드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