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과 대화 재개 염두에 뒀을 가능성…의미 크다"
백승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이번 조치는 이재명 정부의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과 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와 지지를 보여주는 결과"라며 "한반도 평화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미국이 북한과의 대화 재개 가능성을 염두에 뒀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는 남북기본합의서에서 시작해 6·15 공동선언, 10·4 선언, 판문점 선언, 9·19 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그간의 모든 남북 합의를 존중한다"며 "체제 존중과 비적대 원칙에 기초한 평화공존의 길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다"고 했다.
이어 "북한 역시 이번 결정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의 흐름에 책임 있게 호응해야 할 것"이라며 "긴장 완화와 신뢰 회복을 위한 인도적 협력에 적극 나서고 대화의 장으로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백 대변인은 "이번 인도적 지원 승인이 대화와 협력의 선순환으로 이어져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가 정착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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