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고위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가
코리아하우스, 전북문화예술 알려
7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김관영 전북지사는 올림픽 기간 중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IOC 주관 고위직 옵저버 프로그램에 참석했다. 김 지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도는 올림픽 경기 운영, 선수 및 미디어 서비스, 대회 레거시 등 전반적인 운영 프로세스를 현장에서 살펴봤다.
또 경기장 주변의 관람·체험 공간과 올림픽 스폰서 행사 등 현장 운영 상황을 참관하고 경기장 및 교통 인프라 등을 점검하며 대회 운영을 다각도로 학습했다.
이번 출장은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해당 프로그램을 활용해 대회 운영 전반의 실무 사례를 학습하고 국제 스포츠 관계자들로부터 유치·개최 노하우를 공유받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계올림픽은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등 이탈리아 내 8개 지역에서 분산 개최됐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파악한 국제 기준과 최신 대회 운영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향후 전주 올림픽 유치 계획의 구체성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밀라노 현지에서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코리아하우스' 프로그램에 참여해 전북 전주의 문화적 가치와 도시 이미지를 적극 홍보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을 국제 스포츠계와 신뢰를 쌓는 기회로 삼아 현장에서 식견을 넓히고 전북 전주의 문화적 가치를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동계올림픽에는 전북 출신 선수단 3명이 출전했다. 진안 출신 이한신 코치가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지도자로, 조완희가 스노보드 종목에 전북협회 소속으로, 무주 출신 최두진 바이애슬론 종목에 각각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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