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초중고 'AI중점학교' 확대…11곳→40곳 운영

기사등록 2026/02/07 09:20:53
[청주=뉴시스] 충북도교육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인공지능(AI) 중점학교' 40곳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중점 학교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자기 주도형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AI, 정보 수업 시수를 확대하고 교과와 연계한 융합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 주도 AI 동아리, 체험 캠프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학교 11곳을 중점학교로 운영한 뒤 올해 29곳을 더 늘렸다.

초등학교는 실과, 학교자율시간을 활용한 정보 수업을 확대하고 중학교는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연계를 통해 정보 교과 시수를 늘린다.

고등학교는 AI, 정보 관련 과목 필수 지정 등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학교별 여건과 운영 방향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미래형 AI 교육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는 '선도형', 교과 융합 수업을 중심으로 운영하는 '중심형', AI 친화적 학교 문화를 확산하는 '문화확산형'으로 유형을 구분한다.

김영순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체계적인 AI 교육과정을 통해 충북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AI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AI 코스웨어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AI, 디지털 활용 선도학교'를 지난해 97곳에서 올해 150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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