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동자 정종철 아들, 캐나다 명문대 5곳 합격…장학금도

기사등록 2026/02/06 16:40:39
[서울=뉴시스] 방송인 정종철이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정종철 인스타그램 캡처)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방송인 정종철이 아들의 대학 합격 소식을 전했다.

정종철은 6일 소셜미디어에 "너무너무 기쁜날이다. 고1 때 유학을 가고 싶다며 밴쿠버로 떠났던 시후가 대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아들 정시후가 캐나다 토론토대와 UBC, 맥마스터대, 웨스턴대, SFU까지 지원한 대학에 모두 합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장학금 제안도 받았다고 했다. 맥마스터대는 2만5000달러의 장학금을 제안했으며 웨스턴대학 역시 4만달러의 장학금을 제안했다고 한다.

정종철은 "어렸을 때부터 자신만의 세계가 있었던 시후, 공부보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걸 깊게 파고들던 녀석인지라 동네에서 공부는 중하위권이었지만 행복지수는 늘 최상위권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구김살 없는 성격으로 일반고에 가서도 반장도 하고 학교생활을 즐기던 녀석이 갑자기 유학 얘기를 꺼내 깜짝 놀랐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족끼리 떨어져서 사는 건 절대 안 된다며 완고하던 아빠를 설득했고 주변 분들의 도움으로 빠르게 두세달 만에 유학을 보내게 됐다"고 부연했다.

이어 "연고도 없는 곳에 계획 없이 혼자 비행기 태워 보냈는데 그런 녀석이 대학을 가다니 너무 기특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며 "시후를 보면서 아이들마다 다 때가 있는 거 아닌가 생각해 봤다"고 했다.

그는 "아직 졸업까지 열심히 공부해야 하고 어느 학교로 갈지 선택해야 하는 시후의 고민이 남아있다"며 "엄마·아빠는 너가 스스로 만들어 나아가는 그 길을 응원한다"고 했다.

한편 정종철은 지난 2006년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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