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동구의원 5분 발언
6일 대구 동구의회에 따르면 김상호 동구의원이 제33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동창고 네거리 신호 교차로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다.
김 구의원은 "해당 교차로는 산업·물류 시설과 생활도로가 혼재된 지역으로, 대형 화물차 통행과 외지 차량 우회가 집중되면서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장소는 경부고속도로와 대구 외곽순환도로가 인접해 대구 시내와 시외를 잇는 관문 역할을 한다"며 "고속도로 진·출입이 집중되는 시간에는 인근 생활도로까지 정체가 확산하고 있다"며 교통 흐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과거 이 일대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점을 언급하며 "현 신호 교차로 방식은 속도 조절이 어렵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이 반복돼 사고 위험이 큰 구조"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회전교차로는 차량 속도를 30㎞ 이하로 유도하고 정면충돌 가능성을 줄이는 안전시설"이라며 "행정안전부 분석에서도 회전교차로 설치 이후 교통사고는 36%, 사망자는 63% 각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집행부를 향해 신호 교차로에 대한 정밀 조사와 함께 회전교차로 전환을 위한 단계적 추진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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