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모델 송해나가 집을 공개한다.
송해나는 8일 오후 9시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거 "예전부터 아파트 사는 게 소원이었다. 고시원에서 시작, 자가를 구매했다. 40년 대출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새 집은 깔끔함과 더러움이 공존, 송해나 어머니는 한숨을 쉰다.
어머니는 스튜디오 녹화에 함께 한다. 딸과 똑 닮은 외모와 모델 비율로 부러움을 산다. "가족 모두 옷 사이즈가 똑같다"고 귀띔한다.
송해나는 아버지의 주말 농막을 찾는다. 아버지는 5년째 유튜브에 농막 생활을 기록 중이다. 딸과 함께 유튜브 촬영을 진행한다. 아버지가 "다섯 살 이상 차이 나면 연애가 힘들다"고 조언하자, 송해나는 "그 이상도 만나봤다"고 고백한다.
아버지는 텐트, 라디오, 사진기 등 30년 넘은 물건을 사용하며 알뜰한 면모를 보인다. 송해나는 "나도 아빠도 많이 아끼며 살았지만 엄마는 못 따라간다"면서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화장실 변기 물을 모아 내리는 건 물론 월급의 100%를 저축하며 단 한 푼도 허투루 쓴 돈이 없다"고 회상한다. 어린 시절 어머니의 알뜰함 때문에 상처 받은 사연도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