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장병·국민 군사자료 길잡이 '고문헌 해제집' 발간

기사등록 2026/02/06 09:43:29 최종수정 2026/02/06 10:20:25

고문헌 군사사료 정리한 도록(圖錄) 성격 책자

6일부터 홈페이지 통해 전자책 열람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군사편찬연구소 소장자료 고문헌 해제집 표지 및 내지. (사진=국방부 제공) 2026.02.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방부 군사편찬연구소는 창립 75주년인 2026년을 기념해 장병과 국민을 위한 군사사료의 길잡이 '고문헌 해제집'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해제집은 군사편찬연구소가 소장해온 고문헌을 정리해 발간한 도록(圖錄) 성격의 책자다. ▲한국군사사의 고문헌(조선시대 고문헌, 근대고문헌) ▲동양군사사의 고문헌(동양 고문헌, 동양 병서) ▲논저(군사역사 연구의 출발점, 군사사 고문헌) 등으로 구성됐다. 시각자료와 도표, 연표를 포함한다.

해제집은 지난해 12월 31일 발간 작업이 완료된 뒤 1월 중 대내외 관계기관에 배부됐다. 6일부터는 군사편찬연구소 홈페이지(www.imhc.mil.kr)를 통해 전자책 형태로 공개,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 가능하다.

연구소는 "해방 이후의 주요 군사자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군사편찬연구소 소장자료 도록'도 발간해 추가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군사사 관련사료에 대한 국민의 이해가 높아지고 군사사 기증과 기탁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사편찬연구소는 1951년 1월 15일 국방부 정훈국 예하의 정식기구 ‘전사편찬회’를 전신으로 전사편찬업무를 시작했다. 6·25전쟁 때부터 75년간 수집과 기증 등을 통해 고문헌을 정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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