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 '생활밀착형' 설 명절 특별치안대책 추진

기사등록 2026/02/06 09:35:43
[대구=뉴시스] 대구경찰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2023.03.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치안 대책은 9~18일 진행되며 경찰은 연휴 기간 범죄 통계를 분석해 빈집이 늘어나는 주택가와 무인점포, 상가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예방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 경찰과 기동순찰대 등 가용 인원을 최대한 동원해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귀금속점과 편의점 등 현금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방범 시설 보강을 유도할 방침이다.

교통 관리도 강화한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공원묘지 이동로, 전통시장, 역 주변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지역에 교통경찰 200여명과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107대를 배치해 소통 중심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증가하는 가정폭력과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에 대비해 연휴 전 피해자 보호팀이 사전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휴 중 발생 사건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주취 폭력과 보이스피싱 등 민생 침해 범죄를 집중 단속하고 흉기 이용 범죄와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명절 기간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경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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