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發 기술주 조정 여파…AI 관련 자산 전반 투자심리 위축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인공지능(AI) 관련 자산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빠르게 식으면서 국내 반도체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6일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52% 내린 15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는 15만2000원으로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SK하이닉스 역시 낙폭이 크다. 개장 직후 83만2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으나 같은시간 전날보다 5.46% 하락한 79만6000원으로 80만원선을 내줬다.
전날 뉴욕증시는 AI 투자의 확산이 기업의 자본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다 고용시장 둔화 조짐까지 겹치며, 위험회피 심리가 강하게 작동했다.
이로 인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물론, 소프트웨어주와 가상자산 관련 종목에 쏠렸던 매수세가 대거 이탈하며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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