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시일 내에 미국서 열릴 수도 " 세부 사항 조율
러-우 157명 씩 포로교환 이미 합의.. 군사활동 감시도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 회담이 더 열릴 것이며, 어쩌면 미국에서 열릴 수도 있다"고 젤렌스키는 이 날 저녁 연설에서 밝혔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정부는 평화를 더 가까이 가져올 회담이라면 어떤 형식으로든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의 협상대표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도 5일 텔레그램을 통해 회담 대표들이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각 157명씩의 전쟁 포로를 석방하는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우메로우는 협상 팀들 사이에서 이미 그 동안 미해결로 남아 있던 문제들에 대해 광범위한 논의를 마쳤다고 했다.
거기에는 정전을 실시하는 각종 메커니즘과 군사활동 중지를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방식 등도 포함되었다고 그는 덧붙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월 29일 러시아가 일주일 포격을 중단하기로 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고 입장을 밝히고 이를 중재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의 말까지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 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의 요청을 받아들여 일주일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포격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개시 시점 등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러시아는 발표 직전인 29일 새벽에도 100대가 넘는 드론을 동원해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격했다고 키이우 인디펜던트(KI)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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