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활성화 정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
5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5개 업체는 지난해까지 총매출 108억원을 달성하고 45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하려는 전국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2023년 시작됐다.
2019년 의성에서 시작된 '이웃사촌마을'은 영천과 영덕으로도 확대돼 사업이 순항중이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영천 금호읍과 영덕 영해면의 사촌마을에서는 67개의 청년 사업체가 생겼고 117명의 인구유입(영천 96명, 영덕 21명)이 있었다.
또 생활인구 1만5637명, 한 달 살기 6234명의 체류인구가 발생했다.
경북도는 이날 도청 화백당에서 이들 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가지고 "주거와 일자리, 문화가 어우러진 이 사업들이 지방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청년들과 지역 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경북의 지도를 새롭게 바꾸고 있다"며 "로컬이 곧 경쟁력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발굴·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