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창업 지원 조례 개정 추진…가족 상담 근거 마련
이 의원은 '부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 개정을 통해 취업 지원과 가족 지원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 따르면 임신·출산·장애 사유를 제외한 은둔 청년 비율은 5.2%로, 2022년 조사보다 2.8%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은둔 청년은 1인당 연간 약 983만원의 사회·경제적 비용을 유발하고 있으며, 전체 규모로 환산하면 연간 약 5조3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은둔의 주요 원인으로 ‘취업 어려움’이 32.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며 "장기 실업 상태에 놓인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지원과 은둔 예방 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은둔형 외톨이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훈련,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등 고용 촉진 사업을 부산시 추진사업에 명시하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은둔형 외톨이 당사자뿐 아니라 보호자와 가족에 대한 상담·교육 근거도 마련할 방침이다.
이 의원은 "은둔형 외톨이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자립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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