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정, 설 맞아 수목원 14~18일 무료 개방…"17일 휴관"

기사등록 2026/02/05 14:39:40

국립백두대간·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대전=뉴시스] 눈 내린 국립세종수목원 전경.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속 국립수목원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

대상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 등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단 설 당일인 17일은 휴관한다.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와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체험존을 운영한다.

국립세종수목원 축제마당에서도 북, 장구, 징, 꽹과리, 소고 등 전통악기와 12종의 전통놀이 체험공간이 설치된다.

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신분증을 지참한 병오년 말띠 관람객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수건을 증정하고 이름에 '말', '마', '오' 또는 ‘봉’, ‘화’가 들어간 관람객에게는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백두랑이 그립톡, 씨앗스틱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가든샵에서는 특별 할인행사가 진행되며 봉화지역 청년기업과 협력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두바이 쫀득 쿠키인 '백두쫀쿠'를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도 고객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참여한 관람객에게 하루 선착순 150명씩 총 600장의 복권이 제공한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북카페에서는 자생식물과 계절 식물을 주제로 식물표본 전시가 진행되며 압화와 식물 소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들어보는 ‘나만의 꽃액자 만들기’가 운영된다.

심상택 이사장은 "붉은 말의 해 설날 연휴를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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