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인 출신…설 명절 이후 공식 회견"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손인석(55·공영토건 대표)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이 청주시장 선거에 뛰어든다.
손 전 정무특보는 5일 시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경선 구도가 3명 이상은 돼야 여러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심판보다는 선수로 뛰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당을 위해 더 좋지 않을까 싶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인으로서 행정가 출신 시장들과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청주시정을 바라보고 있다"며 "그에 맞춰 정책을 공급하고 시민 공감을 얻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주시의 가장 큰 현안은 일자리"라며 "고용률만 높이는 일자리가 아니라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 출신의 손 전 정무특보는 신흥고와 충북대 경영학과를 나와 한국청년회의소(JC) 중앙회장, 한나라당 부대변인·중앙청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김영환 충북지사의 정무특보를 지낸 뒤 같은 해 9월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18대 총선에서는 한나라당 비례대표 41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고, 19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청주 흥덕갑 예비후보로 출마했으나 공직선거법 위반죄에 연루돼 중도 낙마했다.
2021년 말 특별사면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그는 이번 설 명절 이후 출마 선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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