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미 헌법재판관, 아프리카 헌법재판기관 고위급 회의 초청

기사등록 2026/02/05 10:14:25 최종수정 2026/02/05 10:44:24

'헌법소송에서의 개인정보 보호' 주제 발표

아프리카 헌법재판 도전과제 등 논의 예정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정정미 헌법재판관.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헌법재판소는 정정미 재판관이 제9회 '아프리카 헌법재판기관 간 카이로 고위급 회의'에 참석차 출국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재판관은 '헌법소송에서의 개인정보 보호'를 주제로 발표하고, 각국 헌법재판기관 대표들과 '아프리카 헌법재판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헌재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주최 측에서 온 특별 초청 및 주제 발표 요청을 받아들여 정 재판관을 보내기로 했다. 정 재판관은 전날 현지로 출국했다.

아프리카 헌법재판기관 간 카이로 고위급 회의는 지난 2017년 이집트 최고헌법재판소 주도로 생긴 고위급 사법 협의체다. 각국의 법치주의 확립 등을 목적으로 헌법재판소장 및 대법원장 등이 참석한다.

헌재는 "대한민국 헌재의 선진 재판 시스템을 아프리카 전역에 알리고, 대한민국의 사법 외교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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