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운영·종사자 10인 이상 부산기업
'정규직 조건 인턴' 인건비 최대 450만원 지원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3일까지 청년과 지역기업을 매칭·지원하는 '청끌(청년이 끌리는)기업' 사업에 참여할 기업 30곳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관내 소재(본사 및 주사업장 모두)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기업(2023년 1월1일 이전 사업자 등록)으로, 지난해 12월31일 기준 종사자 수 10인 이상이어야 한다.
신규 기업은 정량평가, 현장평가, 정성평가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3월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1월 기존 청끌기업 110곳 중 90곳을 재인증했고 이번 신규 모집을 통해 12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재인증 신청기업 수는 전년 73곳 대비 약 37% 증가했고, 선정 기업 수도 58곳에서 90곳으로 55% 확대되는 등 청끌기업에 대한 기업들의 참여와 신뢰도가 크게 높아졌다"고 말했다.
올해는 기업과 청년을 직접 연결하는 '단계별 채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할 방침이다.
선정된 청끌기업에는 '부산청년 잡(JOB)매칭 인턴사업'을 연계 지원한다. 정규직 전환을 조건으로 채용된 인턴 1인당 3개월간 최대 45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하반기에는 역대 최대 규모의 '청끌기업 플러스 메가(Mega) 채용박람회'를 열고 기업 홍보공간 운영과 함께 채용 상담·직무매칭을 추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청년두드림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h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