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전 직원 '사랑의 헌혈' 참여…혈액 수급난 극복

기사등록 2026/02/05 10:00:00

헌혈 버스, 세종시 소방청 청사 방문

소방청 "일선 소방서에도 헌혈 독려"

[세종=뉴시스] 소방청 직원들이 혈액 수급난 극복 위해 지난 4일 사랑의 헌혈에 참가하고 있다. (사진=소방청).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소방청은 전날인 4일 세종시 소방청 청사에서 전 직원이 동참하는 '사랑의 단체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3일분 미만) 진입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소방청이 공직사회의 헌혈 참여 분위기를 선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27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혈액 수급 안정을 위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달라고 당부한 데 따른 조치다.

이날 행사는 소방청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으며 소방청에서 근무하는 대다수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소방청은 이번 본청 단체 헌혈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 소방본부와 일선 소방서에서도 헌혈에 동참하는 헌혈 릴레이가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전국 소방 가족과 함께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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