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공연예술 대본 공모, '거창을 올리다'…시상금 얼마?

기사등록 2026/02/04 11:36:13

8월31일부터 9월11일까지 접수…최대 2천만원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거창의 이야기와 정체성을 담은 공연콘텐츠 발굴을 위해 창작 공연예술 대본 공모전, '거창을 올리다'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거창의 역사·인물·문화·자연 등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공연 시간 90분 이상 분량의 미발표 순수 창작 연극·뮤지컬 대본이 대상이다.

공고 기간은 4일부터 9월11일까지다. 대본 접수는 8월31일부터 9월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전국의 신진 및 기성 극작가(작곡가)로 공동 창작도 가능하다. 제출 서류는 연극의 경우 ▲신청서 ▲작품 개요 ▲대본 각 1부이며, 뮤지컬은 ▲악보 및 음원 8곡 이상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시상금은 연극, 뮤지컬 분야 구분 없이 총 1편을 선정해 연극 1000만원, 뮤지컬 2000만원을 수여한다. 선정작이 없을 경우 가작 1편을 선정해 200만원을 수여한다.

향후 공모전 당선작은 거창문화재단, 지역 극단·예술인, 거창연극고 등과 협력해 거창의 이야기를 창작 공연으로 제작할 계획이다.

박도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모전으로 거창의 이야기가 무대 위에서 새롭게 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고유의 이야기가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만나 완성도 높은 공연콘텐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