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 확대…'360억' 조성

기사등록 2026/02/04 10:55:18

1년간 연 2.5% 이자 지원…6일부터 보증상담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장금용 경남 창원시장 권한대행(왼쪽 세번째)과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정영철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황원하 하나은행 창원중앙지점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4일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창원시 제공). 2026.02.0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자지원 사업을 올해 360억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240억원 대비 120억원 늘어난 규모다. 참여 은행을 기존 3곳에서 4곳으로 확대됐다.

이날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 정영철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황원하 하나은행 창원중앙지점장, 이민구 우리은행 경남영업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금융기관과 함께 출연금 30억원(창원시 15억원·은행 15억원)을 공동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360억원 규모의 융자자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서를 발급받은 창원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창원시는 1년간 대출이자 2.5%를, 착한가격 업소에는 3%까지 우대 지원한다. 상환 방식은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후 4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장 대행은 "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확대 지원이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금융기관, 신용보증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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