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용 많이 들고 비효율적 정책으로 '유럽의 아르헨티나' 될 수도" 비아냥
프랑스의 전직 고위 공무원 니콜라 바베레즈는 이에 대해 프랑스가 유럽 내 '제3 세계 지위'로 전락할 위험도 있다고 경고했다.
EU 공식 통계를 담당하는 유로스타트 데이터에 따르면 프랑스는 3년 연속 1인당 GDP가 EU 평균을 밑돌아 EU 내 2류 국가로 떨어어졌다.
한때 프랑스와 1인당 GDP가 비슷한 수준이던 독일이 EU 평균보다 10% 이상 높은 것에 비하면 프랑스의 1인당 GDP는 크게 뒤처져 있고, 심지어 영국보다도 뒤처져 있다. 영국은 EU 평균의 99%로 그나마 평균 수준에 근접해 있다.
2020년 1인당 GDP가 프랑스의 90% 정도에 머물렀던 이탈리아는 2024년 기준 5만9453달러(약 8621만원)으로 5만9683달러(약 8654만원)의 프랑스와 거의 같은 수준이 됐다.
바베레즈는 이와 관련해 르 피가로에 기고한 글에서 프랑스가 "지긋지긋한 악순환"에 빠졌다며, 이제 프랑스는 "유럽의 아르헨티나"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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