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공장소에서 담배 피우기 어려워진다

기사등록 2026/02/03 17:59:30 최종수정 2026/02/03 18:10:24

금연 대상 공공장소 대폭 확대

유흥시설, 문화유적지, 시장, 버스정류장 등 금연 대상에 추가

[서울=뉴시스]베트남 보건부가 담배 피해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개정 법률 초안의 일환으로 흡연 금지 대상인 혼잡한 공공장소의 목록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고 현지 일간지 Vn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 <사진 출처 : 베트남플러스> 2026.02.03.
[하노이(베트남)=신화/뉴시스] 유세진 기자 = 베트남 보건부가 담배 피해 예방 및 통제에 관한 개정 법률 초안의 일환으로 흡연 금지 대상인 혼잡한 공공장소의 목록을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고 현지 일간지 Vn익스프레스가 3일 보도했다.

이 제안에 따르면 유흥, 레크리에이션 및 스포츠 시설, 역사 및 문화 유적지, 박물관, 종교 시설 및 예배 장소에서 흡연이 전면 금지된다.

또 시장, 쇼핑몰, 슈퍼마켓, 여객 터미널, 기차역, 버스 정류장, 항구, 내륙 수로 터미널 및 항구를 포함한 광범위한 공공장소들도 금지 목록에 추가된다.

현행 담배 피해 예방 및 통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은 의료 시설, 교육 기관, 요양원 및 지역에서는 이미 흡연이 금지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