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반찬 지원 경로당 100곳으로 확대

기사등록 2026/02/03 16:24:44
인천 남동구 경로당 반찬 지원 확대 업무협약. (사진=남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남동구는 남동시니어클럽과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구는 기존 50곳에서 100곳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 사업은 급식 제공에 어려움이 있는 경로당에 반찬을 지원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해 남동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지역 내 188개 경로당 중 재정이 취약하고 식수 인원이 많은 경로당 50곳을 선정해 노인 일자리 공동체사업단인 '정도담'에서 만든 반찬을 매월 지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상에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라며 "행정기관의 노력에 더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후원이 함께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과 함께 이날 사업 확대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한 지역주민 박은영 씨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과 경로당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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