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6월부터 프리·애프터마켓 개설…내년 24시간 거래 추진

기사등록 2026/02/03 16:13:57 최종수정 2026/02/03 16:22:23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6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1.02.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가 6월부터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을 개설해 거래시간을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거래소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나스닥 등 글로벌 거래소의 24시간 거래 체계 구축 등에 대응해 거래시간 연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6월까지 정규장(오전 9시~오후 3시 30분) 전·후에 프리마켓(오전 7시~8시)과 애프터마켓(오후 4시~8시)을 개설한다.

또 거래소는 내년 말을 목표로 24시간 거래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노사는 국내외 거래소 간 경쟁체제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거래시간 연장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함께하고 있다"며 "향후 우리 자본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프리·애프터 마켓 개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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