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정부로부터 4년간 한화 약 9억원 사업비 지원
한국·노르웨이·나이지리아·일본 글로벌 바이오헬스 벨트 구축
해당 성과는 국내 연구자가 해외 정부 예산을 직접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기초연구실(BRL)' 사업을 통해 확보한 원천 기술력이 노르웨이 정부의 선정 기준을 충족하며 예산 수주로 이어진 사례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정된 '라임즈(LIMES·Life on Metal Surfaces)' 프로젝트는 총 사업비 약 620만 노르웨이 크로네(한화 약 9억원) 규모로, 향후 4년간 지원이 확정됐다.
사업을 통해 동국대는 주관기관인 노르웨이 오슬로대를 비롯해 일본 나고야대, 나이지리아 에도 주립대와 함께 의료용 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생체재료 공동 연구를 수행한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는 '연구를 통한 교육'이라는 노르웨이 정부의 취지에 따라, 향후 4년간 동국대 석·박사 과정생 및 연구원의 상호 파견과 공동 연구 등을 포함한다.
이 교수는 "해외 정부의 국가 예산을 직접 수주하고, 전세계 선진 연구진과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세계적인 전문가로 성장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는 바이오헬스 분야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2028년 전 세계 전문가들이 모이는 국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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