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 서비스, 장애인이 선택
공급자 중심 복지에서 장애인 스스로 삶에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는 수요자 중심 복지 체계 전환을 위해서다.
기존 바우처 제도를 유지하면서, 주어진 예산 안에서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장애인을 단순한 서비스 수혜자가 아닌, 복지 주체로 세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대상은 활동지원서비스, 발달재활서비스, 발달장애 주간활동서비스, 방과후활동서비스 등 4개 바우처 서비스를 이용 중인 장애인 가운데 개인예산 활용을 희망하는 사람이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13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이 내 삶의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는 출발점"이라며 "경북 최초로 시행하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세밀히 살펴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체감형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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