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BNK피어엑스, LCK컵 3주차 슈퍼위크 포함 3승 2패 마무리"

기사등록 2026/02/02 13:50:29
BNK피어엑스. (사진=포바이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회사가 운영하는 e스포츠 구단 BNK 피어엑스가 2026 LCK컵 3주차 일정을 마무리하며 슈퍼위크 포함 3승 2패 성적을 기록, 올해 첫 공식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전날까지 슈퍼위크로 진행된 '2026 LCK컵' 3주차에서 LCK의 10개 팀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상대 그룹과 5판 3선승제로 맞붙는 그룹별 단계적 매치를 치렀다. 해당 일정 중 마지막 주차는 '슈퍼위크'로 묶이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BNK 피어엑스는 그룹 단계에서 3승 2패로 마감하며 지난해 대비 팀적 완성도가 올라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달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농심 레드포스전에서는 2대 0 승리를 거두며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BNK는 주요 라인전 구도에서 주도권을 잡는 운영과 교전 집중력, 선수별 포지션 숙련도를 안정적으로 보여주며 '신흥 강팀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바이포 역시 이번 성과를 e스포츠 사업 확장 전략의 핵심 축으로 보고 있다. 포바이포는 지난 2023년 SBXG 인수를 통해 e스포츠 구단 운영권을 확보한 이후 회사의 AI 기반 콘텐츠 기술과 결합한 '스포츠 IP(지식재산권) 사업 모델'을 구축해 왔다. 경기 데이터 활용, 선수 퍼포먼스 분석, 구단 영상 콘텐츠 강화 등 기존 e스포츠 구단 운영에 AI 기술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이번 LCK컵은 BNK 피어엑스가 리빌딩 이후 첫 성과를 보여준 대회로, 선수층의 안정성과 팀의 전략적 색깔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올해 통합 시즌에서는 팀 전력의 완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포바이포가 보유한 콘텐츠·AI 역량과 결합한 e스포츠 사업 모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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