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총력 대응"

기사등록 2026/02/02 13:19:48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사진=전주시 제공) 2026.02.02.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2일 전주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를 특화한 이번 제3금융중심지 지정이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치권과의 협력을 강화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그는 "최근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자산 규모가 약 1500조원으로 성장했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주요 금융사의 투자도 이어지고 있다"며 "인재·교육·정주환경 측면에서도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융기관과 인재가 모이기 위해서는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이 전제돼야 한다"며 "교통·환경·생활 인프라 등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에도 힘써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29일 전북혁신도시와 만성지구 일대 3.59㎢를 대상으로 한 금융중심지 지정을 금융위원회에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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