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스 라인프렌즈와 베이직 1종 출시…프로모션 병행
K패스·기후동행카드 도입 2년 만에 100만장 판매 기록
[서울=뉴시스] 이명동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K패스 선불 교통카드 2종을 새로 내놨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S25는 이날 K패스 라인프렌즈와 K패스 베이직 1종을 출시했다.
모두의 카드 도입 등으로 늘어날 구매 수요에 발맞춰 K패스 상품 라인업도 빠르게 확대한다는 전략에서다.
K패스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기획됐다.
출시된 카드 2종으로 GS25 상품을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골드바 1돈과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다음 달까지 진행된다.
GS25에서 K패스 선불카드 2종을 GS페이로 구매할 시 '지에스(GS) 올(ALL) 포인트' 1000점을 추가 적립해 주는 행사가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K패스는 이용 실적을 채우면 사용한 대중 교통비 초과분을 정률로 돌려주는 환급형 교통카드다.
특히 올해 1월1일부터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확대 개편한 K패스 모두의 카드가 도입되며 이용 고객은 더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K패스 모두의 카드는 기준 금액 이상을 사용하면 초과분을 전액 돌려받는 정액 기반 환급 방식으로 설계됐다.
모두의 카드 일반형(대중교통 1회 요금 3000원 미만) 기준 일반 이용객의 환급 기준액은 4만5000원∼6만2000원이다.
3자녀 이상이나 취약 계층 이용객은 최저 4만원을 넘으면 초과분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다.
이 같은 알뜰한 대중교통 이용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하는 사례도 들고 있다.
GS25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를 순차 도입한 지 2년 만에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100만장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동행카드는 정액(6만2000원)으로 서울 시내, 경기 일부 지역의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교통카드로 사용된다.
K패스와 기후동행카드는 지난달 기준 일반 교통카드 상품을 모두 제치고 전체 교통카드 판매량 상위 2위 상품에도 각각 이름 올렸다.
최다은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MD는 "교통비를 절감하려는 고객 수요에 발맞춰 관련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자 했다"며 "단독 프로모션과 같이 K패스 이용 고객을 위한 추가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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