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 출발 3편·도착 5편 취소, 70여편 지연
진도행 여객선 결항…서부 앞바다 풍랑특보
1100도로·516도로 전면 통제…"3일까지 강풍"
제주경찰청 교통통제상황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1100도로(어승생삼거리~옛 탐라대사거리)와 516도로(첨단입구삼거리~서성로입구삼거리)에서 결빙으로 인해 대형·소형 차량 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167편 중 8편이 결항됐다. 국내선 출발 3편, 도착 5편이다. 출·도착 항공기 70여편의 운항이 지연되고 있다.
제주항여객터미널 실시간 운항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20분께 제주항 연안항(2부두)에서 출발해 상추자도를 거쳐 진도로 갈 예정이던 '엔젤'호가 기상악화로 운항이 취소됐다.
이날 오전부터 제주에는 초속 20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오전 11시 기준 주요 지점 1시간 최대 순간풍속은 ▲고산 21.6m/s ▲우도 17m/s ▲마라도 17m/s ▲가파도 16.8m/s ▲제주 15.1m/s 등이다.
기상청은 3일 오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15m 안팎의 강풍이 불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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