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 대한불교조계종 합천해인사 포교당 달마사가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성금 및 장학금 5500만원을 기부했다.
2일 사천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난달 31일 달마사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린 장학법회에서 이뤄졌다.
이날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은 제28회 동광당 명진대종사 추모복지 성금 법회를 봉행하고 사천읍 어려운 이웃 83명, 축동면 30명, 달마사 추천 56명 등 169명에게 5500만원을 전달했다.
추운 날씨 관계로 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 수여식은 법당안에서 진행됐다. 법회는 축하공연, 내빈소개, 장학회 경과보고, 시장님 인사말씀, 해일스님 법문, 장학금 및 성금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해일스님은 "장학금과 성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더 큰 미래로 나아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달마사 주지 해일스님과 신도들은 2009년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성금이 12억70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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