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광역단체장 긴급 모임…"행정통합 기준·원칙 논의"

기사등록 2026/02/02 10:55:27 최종수정 2026/02/02 11:52:25

오늘 여의도서 연석회의

[대전=뉴시스]국힘 광역단체장 연석회의가 2일 오후 4시 여의도에서 있을 예정이다. 2026, 02. 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전국 광역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정통합과 관련한 기준과 원칙을 제시할 방침이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대전과 충남을 비롯해 부산, 경북, 경남, 인천 등 광역단체장들이 행정통합 기준과 원칙을 논의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갖는다.

인천시장은 시도시자협의회장 자격으로 참석하고 대구와 광주, 전남 광역단체장은 불출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연석회의는 광역자치단체 통합에 따른 특별법안 주요 내용에 대한 협의를 벌인 후 최근 정부와 여당의 행정통합 원칙과 기준이 애매해 통합 지역에 혼란을 주는 데다 지역 간 갈등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고 보고 긴급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서 대전과 충남은 최근 정부와 여당이 마련한 행정통합이 당초 국힘에서 마련한 법안보다 상당 부분 후퇴한 데다 전남광주 행정통합법안과 큰 차이가 나면서 지역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충남대전 통합법안에는 재정 확보 방안이 빠진 반면 전남 광주 통합법안에는 재정 분권을 명문화한 법조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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