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의 사업체와 종사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청주지역 사업체는 9만7279개, 종사자는 41만1986명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92개(1.9%), 7137명(1.8%)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소폭 감소했던 2021년 이후 3년 연속 증가세이자 역대 최다 규모다.
산업별 사업체는 도·소매업 2만2606개, 숙박·음식점업 1만4038개, 운수·창고업 1만454개 순으로 나타났다.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조절 공급업은 태양광 등 에너지 산업 영향으로 725개(45.7%) 증가한 2310개에 달했다.
반면 제조업과 숙박·음식점업은 각각 292개(-3.9%), 146개(-1.0%) 감소했다.
종사자별로는 제조업 9만2885명, 도·소매업 4만5675명,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 4만2975명 순이었다.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이 1년 새 3571명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고, 운수·창고업 종사자도 택배·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 수요 영향으로 2283명 증가했다.
4개 구 중에선 흥덕구가 사업체 32.6%, 종사자 39.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체조사 결과는 지역 경제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제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통계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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