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차관,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방문…"보호·지원 강화할 것"

기사등록 2026/02/02 12:00:00 최종수정 2026/02/02 13:30:24

서울 소재 비공개 시설 방문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정구창 성평등가족부 차관이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이용자 보호 방안 등을 주제로 열린 제2차 AI 성평등 정책포럼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09.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성평등가족부가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을 찾아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2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정구창 차관은 오는 3일 오후 서울 소재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비공개)을 방문한다.

설 명절을 맞아 보호시설에서 성폭력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다.

해당 시설은 성폭력 피해자에게 숙식, 상담, 의료 및 법률 지원,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피해 회복을 위한 종합 서비스다.

정구창 차관은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신 성폭력 피해자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7월부터 보호시설 입소 당시 미성년자인 피해자의 입소 기간이 연장된다. 25세까지 연장 가능하다.

또 피해 학생의 치료 및 상담 기간이 출석일수로 인정될 수 있게 제도가 개선된다.

성평등부는 올해부터 장애인 성폭력 피해 상담소도 1곳 추가로 운영 중이다. 장애인 피해자에 대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공감언론 뉴시스 innovati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