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수해 상습 발생' 한산지구 재해예방사업 추진

기사등록 2026/02/02 09:30:31

배수펌프장·사방댐 설치 등

[서천=뉴시스] 서천군 한산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달 29일 한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 서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서천군은 상습적인 수해 피해가 발생해 온 한산면 지현리 일원 한산지구를 대상으로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배수펌프장 및 사방댐 설치, 우수관로와 배수로 정비, 하천 및 세천 정비 등을 포함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벌여 침수 피해 예방과 붕괴 위험을 해소할 계획이다.

군은 한산지구를 침수위험지구 ‘나’등급으로 분류하고,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을 목표로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일대는 집중호우 시 배수시설 용량 부족과 단상천과 죽산천 수위 상승의 영향으로 시가지와 농경지 침수가 반복적으로 발생해 온 지역이다.

특히 2023년과 2024년 집중호우로 도로와 주택, 농경지가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하고 주택 파손으로 이재민도 발생한 바 있다.

구승완 안전관리과장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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