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한전 초정–보은 송전선로 공사 수주…474억 규모

기사등록 2026/02/02 09:18:23
[서울=뉴시스] 동부건설 사옥 전경.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동부건설은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154㎸ 초정–보은 송전선로(T/L) 건설공사'(1공구)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동부건설이 올해 처음 수주한 사업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일원에 총 연장 22.558㎞ 규모의 154㎸ 송전선로를 신설하는 전력망 확충 프로젝트다. 철탑 기초 및 조립·가설, 전선 가선, 송전설비 설치, 인허가·환경·안전관리 전반을 포함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1개월이며, 총공사비는 474억원으로 동부건설이 주관사를 맡아 수행한다.

이 사업을 통해 계통 병목을 해소하고 사고 또는 정비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한 이중화 전력망 구조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청주·보은 일대 산업 및 생활 전력 수요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고 중장기 지역 개발을 고려한 전력 인프라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 수급 안정과 직결되는 핵심 인프라 공사로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그동안 축적한 송전선로 시공 경험과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부권 전력 인프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책임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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