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서 회담…"세계 현안 및 정세 변화 등 논의"
쇼이구 서기는 이날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장관)과 회담한 뒤 이같이 말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회담은 매우 밀도 있게 진행됐다"며 "정상급을 포함한 각급 접촉 일정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양국 정상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매우 활발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서 "따라서 올해에도 정기적으로 이러한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측은 이번 회담에서 중·러 양측이 모두 우려하고 있는 세계 각지의 현안과 정세 변화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통화하고 대면 회담을 진행했다.
지난해 5월 시 주석은 러시아 전승절 80주년 기념식 참석차 모스크바를 방문했고, 푸틴 대통령도 9월 베이징을 방문해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고 시 주석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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