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중대본 "인명·시설 피해는 없어"
대설주의보 발표…오전까지 곳곳에 눈 소식
2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하룻동안 쌓인 눈의 양은 ▲강원 횡성 8.7㎝ ▲평창 7.5㎝ ▲충남 부여 6.2㎝ ▲전북 부안 5.5㎝ 등으로 기록됐다.
폭설로 인한 인명 피해나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폭설 영향으로 지리산, 속리산, 월악산 등 11개 국립공원 216구간의 진입이 통제됐고, 진도와 제주, 여수와 거문 등을 오가는 여객선 5척은 운항이 중단됐다. 충북 소재 지방도 2곳도 통제됐다. 항공기 결함은 없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강원·충청·전라권을 중심으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이날 오전까지 추가 강설이 이어질 전망이다.
행안부는 전날 오후 1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취약시간 대응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강설 실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라고 지시했다. 또 월요일 출근길 도로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작업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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