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00여 개 회원국, 550개 실험실 평가
이번 평가는 세계 100여 개 회원국의 550개 실험실을 대상으로 정확도, 정밀도 등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처음 참가한 숙련도 평가에서 감마선 방출 핵종 5종 전 항목에 최고 등급을 받았다. 지난해 7월 IAEA로부터 제공받은 물 시료를 정밀 분석해 10월에 제출한 결과물이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이 주관한 평가에서도 8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방폐물 분석 신뢰도를 높이고 향후 핵종을 늘려갈 계획이다.
공단은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주변과 운반 경로의 토양, 해수 등 119곳에서 채취한 시료 24종을 연간 2750회 조사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조성돈 이사장은 "올해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 방폐물 분석센터가 국내 핵종분석 분야를 선도해 관련 산업생태계를 육성하고 안전한 방사선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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