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친언니 건보료 미납…아파트 압류됐다 해제

기사등록 2026/01/30 18:13:32

김태희 전 소속사 대표 "美 거주…체납 사실 몰라"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배우 김태희가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8.2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김태희 친언니 아파트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압류됐다가 해제됐다. 과거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았던 인물이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30일 "김태희씨 친언니는 미국에 거주 중"이라며 "한국에 가끔 들어 오고, 건강보험료 체납 사실을 몰라 발생한 일이다. 김태희씨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달 29일 김태희 언니 김희원씨가 보유한 서울 옥수동 모닝빌 한남 1세대 전용면적 208.14㎡(68평)를 압류했다. 이달 19일 해제한 상태다. 김태희가 2006년 이 아파트를 9억8000만원에 매입, 2016년 김희원씨에게 증여했다. 현재 호가는 최소 30억원 이상이다.

김태희는 2010년부터 약 9년간 김희원씨가 이끈 루아엔터에서 활동했다. 김희원씨는 김태희가 소속사를 옮긴 뒤 2019년 8월 사명을 루아에셋으로 바꿨다. 사업 목적에서 연예 매니지먼트업을 빼고, 해외부동산 투자·개발업을 넣었다. 루아에셋은 김태희가 2018년 8월 약 42억원에 사들인 한남동 한남더힐에 등기 돼 있다. 김태희 법인 제이엔젤코퍼레이션 주소지와 같다.

김태희는 2017년 가수 겸 배우 비와 결혼, 두 딸을 뒀다. 지난해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로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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